안녕하세요 ! 소홍e입니다
최근 이사 때문에 글을 자주 못썼네요 :(
반성하겠습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면 자주 걸리는 질병이죠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이란 어깨에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주로 50대 전후로 발병한다 하여 오십견이란 이름이 붙여졌지요
또한 의학적으로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정상적인 범위만큼 움직이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이지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심하면 잠도 못 자고 팔을 못 들정도로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입니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은 대부분 젊은이들보단 어르신들이 더 잘 걸리는 질병입니다
주로 50대 전후로 발병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유는 오십견은 주로 노화와 근육이 약해짐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최근엔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 및 운동 부족등으로 인해
30~40대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너무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여 걸리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어깨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여 관절 내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기도 하며
장기간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발병하기도 합니다
오십견 초기증상
오십견은 크게 3단계로 단계가 나누어집니다
제1기, 2기, 3기로 나누어지지요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기 (통증기)
오십견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통증이 강도가 점점 증가하며 점차적으로 팔을 위로 드는 것이
힘들어지는 시기입니다
통증이 굉장히 심하여 팔을 움직이면
어깨에 전기가 통하고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통증이 오는 단계입니다
2기 (동결기)
통증이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어깨 자체의 가동 범위가 감소하는 시기이지요
만성적인 통증은 존재하며
어깨를 어느 지점 이상 올리는 것이 어려워
점차 가동 범위가 굳어가는 시기입니다
3기 (용해기)
통증이 아주 경미해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어깨 가동 범위가 심하게 낮아져
가동 범위를 늘리기 위해 스트레칭 등을 시행할 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시기이지요
통증은 없지만 양팔을 뻗어
어깨선 위로도 올리지 못하는 단계입니다
오십견 진료과
오십견은 일상생활의 질을 많이 낮추는 질병인 만큼
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형외과에서 전문의의 소견을 듣고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 및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어깨에 발생한 염증을 약물로 치료하고
작아진 어깨 가동범위를 스트레칭 등으로 늘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십견 스트레칭
오십견에 효과적인 스트레칭은 간단합니다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을 옆으로 나란히 편다
2) 손바닥이 하늘을 바라보게 팔을 돌린다
3) 손바닥이 마주 보게 양팔을 머리 위로 쭉 올린다
4) 3회 반복
오십견 스트레칭은 이렇게만 꾸준히 진행해 주신다면
호전되는 증세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오십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동반되어도 참고 마음을 여유를 가지며
꾸준히 스트레칭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십견은 요즘 시대에 잘 걸리는 질병입니다
운동부족과 좋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따라서
예방을 위해 꾸준히 스트레칭해주고
최소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에 이미 걸리셨다면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스트레칭을
3~6개월 정도만 꾸준히 진행해 주시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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